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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S, '사랑은' 라이브 클립 공개…정교한 화음으로 추억 소환

▲V.O.S '사랑은' 라이브 클립(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V.O.S '사랑은' 라이브 클립(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V.O.S가 최근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달 29일 발표한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네 번째 음원 '사랑은'의 라이브 클립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번 라이브 클립은 기타·피아노 중심의 절제된 사운드를 바탕으로 멜로디의 여백을 살리며 감정선을 정교하게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세 멤버의 입체적인 음색 조합이 원곡의 무드를 탄탄하게 받쳐주며, 클린한 고음이 후렴에서 감정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멤버들이 완성도 높은 기교와 애드리브로 쌓아올린 사운드 또한 원곡과는 또 다른 드라마틱한 클라이맥스를 만들어냈다. 특히 음원을 방불케 하는 안정감 있는 라이브에서 가사의 의미가 한층 또렷하게 전해졌다.

▲V.O.S '사랑은' 라이브 클립(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V.O.S '사랑은' 라이브 클립(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원곡 '사랑은'은 2000년대 초반 더 네임(The Name)의 대표곡으로, 미디엄 템포 R&B 문법과 담백한 가사, 애틋한 멜로디로 당대를 대표한 사랑 노래다. V.O.S는 원곡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균형 잡힌 보컬 라인과 화음으로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음원 공개 직후와 라이브 클립 공개 이후 리스너들은 "라이브에서 더 잘 들리는 화음", "원곡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보컬", "조영수와 V.O.S는 역시 감성이 잘 맞아" 등의 댓글로 열렬한 호평을 보내고 있다.

히트메이커 조영수의 음악적 미학과 데뷔 21년 차 보컬 그룹 V.O.S의 성숙한 해석이 만나, 현재의 감성으로 다시 듣는 명곡을 입체적으로 완성해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V.O.S가 지난달 발표한 조영수 리메이크 프로젝트 음원 '사랑은' 라이브 클립은 넥스타엔터테인먼트 공식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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