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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日 EP 'i-dle' 오리콘·QQ뮤직 차트 1위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i-dle (아이들)의 첫 일본 EP 'i-dle'이 각종 글로벌 차트를 석권했다.

3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일본 EP 'i-dle'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일본 애플뮤직 J-POP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중국 최대 음원 플랫폼 QQ뮤직 베스트셀러 일간 차트 및 주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는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서 1위에 안착했다. 한국과 일본, 중국을 포함한 애플 뮤직 전 세계 12개 지역에서 차트인했고, 타이틀곡 및 수록곡들은 대만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일본 EP 'i-dle'은 현지 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i-dle'은 아이들이 5년 만에 일본에서 발표한 EP이자 리브랜딩 후 첫 일본 앨범이다. 타이틀곡 'どうしよっかな (Where Do We Go)'을 비롯해 '愛せなかった世界へ永遠にじゃあね (Farewell to the World)', 인기 애니메이션 '베이블레이드X'의 새로운 오프닝 곡으로 낙점된 'Invincible' 등 신곡과 히트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와 '퀸카 (Queencard)'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일본의 작은 어촌 마을에서 촬영한 타이틀곡 'Where Do We Go' 뮤직비디오는 아이들이 한데 모여 다시 꿈을 좇는 서사와 일본 청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서정적인 영상미가 어우러져 호평받았다.

아이들의 현지 인기도 뜨겁다. '퀸카 (Queencard)'는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하며 일본 레코드 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고, 'TOMBOY'와 'Nxde'는 각각 누적 스트리밍 5000만 회를 돌파해 골드 인증을 받으며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아이들은 오늘(4일)부터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데뷔 후 첫 일본 아레나 투어 '2025 i-dle first japan tour [逢い-dle]'을 개최한다. 신보 'i-dle' 수록곡과 기존 히트곡을 망라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현지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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