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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대중문화예술상 문체부장관 표창

▲그룹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들(I-DLE)이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수상했다.

아이들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대중문화예술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포상으로, 한류 확산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된다.

아이들은 2018년 데뷔 이후 매 앨범마다 흥행을 이어오며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리더 소연은 수상 소감에서 "우리 팀은 외국인 멤버가 절반 이상임에도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라는 상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뜻깊다"라며 "모든 건 팬들이 만들어주신 결과라 생각한다. 더 열심히 음악하는 아이들이 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룹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그룹 아이들(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아이들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발표한 앨범 4장이 모두 초동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며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미니 6집 'I feel', 정규 2집 '2(Two)', 'I SWAY', 올해 5월 발매한 'We are'까지 모두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K-POP 대표 걸그룹으로서의 존재감을 굳혔다.

또한 'TOMBOY', 'Nxde', '퀸카(Queencard)',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등 히트곡으로 연이어 음원 차트를 장악하며, 음악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최근 리브랜딩을 마친 아이들은 일본에서 발매한 앨범 'i-dle'로 오리콘 차트 데일리 1위에 올랐고, 중국 QQ뮤직과 일본 애플뮤직 등 해외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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