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rkissed' 첫 주 31만 장 돌파…오리콘 최다 판매량 경신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신기록을 세웠다.
28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3집 ‘Starkissed’는 발매 첫 주 31만 8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최신 주간 앨범 랭킹(11월 3일 자) 1위에 올랐다. 이는 팀의 일본 내 역대 최다 주간 판매량으로, 이전 기록인 정규 4집 ‘별의 장: TOGETHER’의 30만 4000장 기록을 넘어섰다.
이로써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13개 앨범 연속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달성했다. 이들의 오리콘 기록은 2020년 ‘꿈의 장: ETERNITY’로 시작됐으며, 2022년 ‘minisode 2: Thursday’s Child’ 이후에는 매 앨범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워 ‘연속 1위 최다 기록 보유 해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타이틀곡 ‘Can’t Stop’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를 차지했으며, ‘Music Station’, NHK ‘Venue101’ 등 주요 음악 프로그램에서 펼친 퍼포먼스 무대가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 열기를 일본 5대 돔 투어로 이어간다. 오는 11월 15~16일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12월 6~7일 아이치, 27~28일 후쿠오카, 2026년 1월 도쿄(21~22일), 2월 오사카(7~8일)까지 총 10회 공연을 개최하며 팬들과 만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