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초월한 공감" 해외 매체 찬사 속 3연속 밀리언셀러

보이넥스트도어가 미니 5집 ‘The Action’으로 해외 음악 매체의 극찬을 받았다.
영국 음악 매거진 NME는 최근 “보이넥스트도어는 ‘The Action’이라는 제목처럼 두려움 없이 뛰어들며 성장하고 있다”라며 “팝, 힙합, 록을 넘나드는 장르적 실험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청춘의 다양한 순간을 그려냈다. 세대를 초월해 공감을 얻는 그룹”이라고 평했다. 이어 “데뷔 후 단독 투어와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오르며 세계 주요 무대에서 존재감을 확장했다”라고 분석했다.
영국 매거진 클래시(CLASH) 역시 “이번 앨범은 행동과 도전, 성장의 짜릿함을 담은 작품”이라며 “이한이 명재현, 태산, 운학과 함께 타이틀곡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팀의 독자적인 색을 더욱 단단히 다졌다”라고 평가했다. 또 “보이넥스트도어는 청춘의 도전, 우정, 사랑, 상처를 솔직하고 따뜻하게 노래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의 스타일캐스터(Stylecaster)는 “이제 보이넥스트도어를 멈출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상승세를 주목했고, 빌보드 브라질은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직접 행동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앨범 전반에 담았다”고 호평했다.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수록곡 ‘Hollywood Action’을 ‘금주 알아야 할 곡’으로 선정하며 음악성을 조명했다.
지난 20일 발매된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5집 ‘The Action’은 성장에 대한 열망을 담은 앨범이다. 전작 ‘No Genre’에서 자신을 규정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이번에는 한계를 두지 않고 도전에 나서는 메시지를 전한다. 꾸준히 곡 작업에 참여해온 명재현, 태산, 운학에 이한이 새롭게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탄탄해진 팀워크를 보여줬다.
한편 ‘The Action’은 발매 일주일 만에 한터차트 기준 104만 1802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미니 3집 ‘19.99’와 미니 4집 ‘No Genre’에 이어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