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우즈(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는 지난 3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PLAY NOWZ' 입단 테스트를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멤버들은 'PLAY NOWZ' 구단 선수로 발탁되기 위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현빈, 윤, 연우, 진혁, 시윤은 각각 빠른 판단과 넓은 시야를 갖춘 외야수를 비롯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하는 지명타자, 정확한 제구력을 지닌 투수, 팀의 전략가이자 브레인의 역할을 맡은 포수, 실점을 막아내는 내야수 등 자신의 포지션을 소개했다.
이후 공을 배트로 타격해 블록을 무너트리는 파워 테스트에서 윤이 최종 승자로 선정됐고, 지압 슬리퍼를 신고 과녁을 맞히는 정확도 테스트에서 현빈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고른 점수를 받았다. 멤버들의 공격을 버티는 집중력 테스트에서는 진혁만이 유일하게 성공했다.
마지막은 자신이 날린 마지막 타구가 홈런이 됐다고 가정한 후 세리머니를 펼치는 순발력 테스트였다. 텀블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시윤이 현장 투표에서 과반수 득표율로 1위에 선정됐고, 테스트 종료 후 멤버 전원이 입단을 확정했다.
나우즈는 "응원단 이름이 '데이앤'이다. 팬덤이 엄청 강력하고 좋다고 들었다. 어서 응원단을 만나고 싶다. 데이앤분과 열심히 해서 세계를 제패할 수 있도록 하겠다. 감사하다"며 팬덤 데이앤을 향한 애정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나우즈는 입단 테스트 영상에서도 야구 콘셉트에 끝없이 몰입하면서 재치 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다. 무대 위에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멤버들은 이날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또 다른 매력을 전했다.
나우즈는 지난달 26일 세 번째 싱글 앨범 'Play Ball'을 발매한 후 타이틀곡 'HomeRUN'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