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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T' 윤계상, 액션+감정 완벽 '윤계상이 곧 장르'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윤계상(사진 제공 = ‘UDT: 우리 동네 특공대’ )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윤계상(사진 제공 = ‘UDT: 우리 동네 특공대’ )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윤계상이 거침없는 액션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UDT)에서 특작부대 요원 출신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은 윤계상이 한층 짙어진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서사를 단단히 채웠다. 특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7-8화에서는 최강의 감정이 폭발하며 극강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선사했다.

최강과 동네 특공대가 김인섭 PD(조동인 분)의 납치 사건과 국방부 장관 김석준(조한철 분)이 연관되어 있다는 증거를 확보했지만 관련된 기사는 단 한 줄도 나지 않았다. 이에 최강은 김인섭에게 직접 영상을 올리자고 제안하며 김석준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한편 김석준의 지시하에 아내 황미경(손지윤 분)이 용병들에게 끌려갈 뻔한 것은 물론, 동네가 계속된 위험에 처하자 최강은 김석준을 직접 찾아가 그를 위협했고, 그 과정에서 설리번(한준우 분)이 폭탄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설리번과 마주한 최강은 과거 자신의 딸 도연에게 접근했던 것에 이어 자신을 제지하기 위해 또 한번 도연의 이름을 언급하는 그에게 강한 분노를 느꼈다. 설상가상으로 설리번의 주변 인물들 역시 심상치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최강은 가족과 동네를 지키기 위해 설리번과 본격적으로 맞서며 고군분투했다.

이처럼 설리번과 최강이 전면전에 돌입하며 숨 막히는 전개가 이어진 가운데, 윤계상은 화려한 액션만큼 최강의 내면을 깊이 있게 그려내는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특히 가족을 위협하는 존재를 향한 살기 어린 분노와 예측할 수 없이 흘러가는 상황에 대한 혼란스러움, 혼자 모든 걸 짊어지려는 책임감과 고뇌 등 복잡한 감정 상태를 섬세한 표정과 눈빛으로 풀어내며 감정선을 촘촘히 구축했다.

한편,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 그리고 ENA에서 동시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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