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일주일 만에 1위 후보…음원·음반 쌍끌이 흥행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데뷔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초동 판매량 11만 장 돌파와 음악방송 1위 후보 등극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남겼다.
최립우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무대를 끝으로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의 타이틀곡 'UxYOUxU'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최립우는 본업인 무대뿐만 아니라 스페셜 MC로도 마이크를 잡았으며, 지난 한 주간 가장 좋았던 무대를 꼽는 '스테이지 엠 픽' 1위에 선정되며 활동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번 데뷔 활동에서 최립우는 각종 지표를 통해 화제성을 입증했다. 지난 3일 발매된 앨범은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11만 6000장 이상을 달성했다. 음원 부문에서도 타이틀곡 발매 당일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고 멜론, 지니 등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방송 성적 또한 두드러졌다. 최립우는 데뷔 약 일주일 만인 지난 10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TOP5 차트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다.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최립우는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총 4회에 걸쳐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첫 단독 팬미팅 'Drawing Yu'를 개최한다. 해당 팬미팅은 추가 회차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내년 1월에는 타이베이와 마카오 등지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