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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윤정, ‘2025 펀덱스어워드’ TV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 수상

▲고윤정 (사진제공=MAA)
▲고윤정 (사진제공=MAA)
배우 고윤정이 ‘2025 펀덱스어워드’의 TV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을 수상했다.

고윤정은 지난 18일 개최된 ‘2025 펀덱스어워드’에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여주인공 오이영 역으로 TV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스핀오프 드라마로, 지난 4월 12일부터 5월 18일 방영됐다. ‘언슬전’은 지난 5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된 TV-OTT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5주 연속 1위에 등극했다.

고윤정은 극중 산부인과 레지던트 1년차 오이영으로 변신해 무뚝뚝해 보이는 겉모습과 다르게 속 깊고 따뜻한 성격을 지닌 인물을 특유의 담담한 표정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입체감 있게 그려내며 ‘언슬전’의 화제성을 함께 이끌었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고윤정은 “‘펀덱스어워드’ TV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에서 수상하게 돼 정말 영광”이라며 “올해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 ‘언슬전’에서 오이영 역으로 이렇게 값진 상을 받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 상은 작품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과 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만들어 준 결과이기에 진심으로 더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언슬전’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김 고윤정은 ‘무빙’,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 곧 죽습니다’, '스위트 홈'과 영화 '헌트' 등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주었으며, 2023년 디즈니+ ‘무빙’을 통해 '2025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언슬전’으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며 ‘202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수여 받으며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주었다.

TV 드라마 여자 주연 부문을 수상한 고윤정은 내년 1월 1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는 로맨틱 코미디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전 세계 시청자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극중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아 ‘언슬전’ 속 오이영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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