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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4, 차서원·새 멤버 vs 신현수·차주완

▲'뭉쳐야 찬다' 시즌4(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4(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4 차서원, 신현수, 차주완이 대결한다.

21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에서는 안정환 감독이 이끄는 'FC환타지스타'와 구자철 감독이 지휘하는 'FC캡틴'의 물러설 수 없는 맞대결이 펼쳐진다.

'FC환타지스타'는 전력 보강을 위해 화제의 MZ 모델을 새 멤버로 영입했다. 김남일 코치가 "조규성 선수를 보는 것 같다"라고 평할 정도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는 류은규를 대신할 스트라이커로 기용됐다. 하지만 경기 도중 선수들 간 감정이 격해지며 차서원이 중재에 나서는 등 내분이 발생했고, 급기야 안정환 감독이 그라운드에 난입해 선수를 직접 들어내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뭉쳐야 찬다' 시즌4(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4(사진제공=JTBC)

'FC캡틴'은 부상 악재를 만났다. 골문을 지키던 차주완이 경기 중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 것. 이에 구자철 감독은 스트라이커 신현수를 골키퍼로 투입하는 파격적인 용병술을 꺼내 들었다. 신현수는 인생 첫 골키퍼 데뷔전을 치르며 팀의 위기를 막아내야 하는 중책을 맡았다.

양 팀 감독들의 지략 대결도 치열하다. 안정환 감독은 과감한 선수 교체로 승부수를 띄웠고, 평소 '스마일 리더십'을 보여주던 구자철 감독은 하프타임에 "수비수들은 개처럼 뛰고 있는데 미안하지도 않냐"라며 공격진을 향해 이례적인 분노를 표출했다.

JTBC '뭉쳐야 찬다' 시즌4는 21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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