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MBC 가요대제전' MC 발탁

▲황민현(사진제공=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황민현이 1년 9개월간의 병역 의무를 마치고 복귀했다.
황민현은 지난 21일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를 통해 전역 신고식을 치렀다. 그는 "그간 저를 손꼽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는 떨어져 있을 일이 없을 테니, 여러분과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민현(사진=위버스)
이날 방송에서 황민현은 군 복무 기간에 대해 "인간적으로도 아티스트로서도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된 시간"이라고 회상했다. 또한 "올해가 가기 전 새로운 소식을 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활동 계획 발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한 황민현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 분야에서도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공백기 동안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그룹'에서 주인공 윤가민 역을 맡아 액션과 감정 연기를 소화하며 호평을 받았다.
황민현은 복귀와 동시에 연말 시상식 진행자로 나선다. 그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2025 MBC 가요대제전 멋'의 MC로 발탁돼 공식 활동을 재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