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사진제공=tvN)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이 건강식품 공동구매 진행으로 논란이 일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
박미선은 22일 자신의 SNS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고 "생각이 많이 짧았다"라며 "암과 싸우고 있는 환우로서 아직 모르는 게 많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절실하게 느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 더 공부하고 신중하게 행동하겠다"라며 "건강을 잘 챙겨서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미선은 지난 20일 SNS를 통해 블루베리 과즙 건강식품 공동구매 게시물을 올렸다. 당시 그는 자신이 직접 챙겨 먹는 제품이라며 홍보에 나섰으나, 일각에서는 암 투병 중인 연예인이 의학적 효능이 명확하지 않은 식품을 판매해 수익을 챙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