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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 시즌3', '지능형 범죄' 추적

▲'모범택시 시즌3'(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3'(사진제공=SBS)
'모범택시 시즌3'가 '지능형 범죄 빌런' 추적에 나선다.

SBS '모범택시 시즌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26일 '모범택시 시즌3'에는 '택시히어로' 김도기(이제훈 분)가 흥신소에 찾아간다. 허름하고 고요한 흥신소 사무실에 들어선 도기는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어 보는 이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그도 잠시, 도기는 흥신소 사장(김현규 분)과 마주 앉아 있는데,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사장의 모습과는 달리, 도기의 태도에서는 여유가 흘러넘친다.

심지어 도기는 사장을 시험하듯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지긋이 바라보고 있어, 그가 흥신소를 찾아온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높인다. 이와 함께 도기가 한 건물 옥상에서 잠복을 하는 모습도 포착돼 '무지개 5인방'이 정조준 할 새로운 빌런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11화에서는 도기와 무지개 멤버들이 중고 거래 물품 사기, 사이버 불링 등 랜선 뒤에 숨어 죄책감 없이 타인의 삶을 짓밟는 '지능형 범죄 빌런'을 추적한다. 무지개 5인방은 익명성 뒤에 숨은 빌런의 실체를 랜선 밖으로 끄집어내기 위해 버라이어티한 추격전을 펼칠 예정. 이에 젊은 애들의 신흥 범죄 양상을 속속들이 파헤치며, 참교육 사이다를 선사할 무지개 5인방의 새로운 복수 대행 서비스에 기대감이 상승한다.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시즌3’는 26일 밤 9시 50분에 11화가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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