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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트랙' 강한나·김민규, '세상에 없는 사운드 트랙' 오픈

▲'러브 트랙 - 세상에 없는사운드트랙'(사진제공=KBS)
▲'러브 트랙 - 세상에 없는사운드트랙'(사진제공=KBS)

'러브 트랙' 10화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에서 강한나와 김민규가 특별한 로맨스를 선보인다.

28일 '러브 : 트랙'의 대미를 장식할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에서는 이메일과 음악을 통해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남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에서 강한나는 전직 소설가 정지음 역을 맡았다. 그는 우연히 도착한 이메일을 통해 외면했던 과거의 상처를 마주하고 다시 설렘을 느끼는 인물을 연기한다. 김민규는 소설을 읽고 직접 음악을 만들어 보낼 만큼 모험적인 감성을 지닌 박유신 역으로 분해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극 중 유신은 지음의 소설 속 사랑 이야기에 매료돼 책에 등장하는 노래를 찾아 나서지만, 해당 곡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음악임을 알게 된다. 결국 유신은 직접 곡을 만들어 지음에게 보내기 시작하고, 두 사람은 얼굴도 모른 채 오직 글과 음악만으로 깊은 교감을 나눈다.

단순한 감상평으로 시작된 두 사람의 이메일은 점차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대화로 확장된다. 텍스트에서 영상통화로, 그리고 현실 만남으로 이어지는 이들의 관계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전망이다.

KBS2 '러브 : 트랙'의 마지막 이야기 '세상에 없는 사운드트랙'은 28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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