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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심정지 상태로 응급실 이송…중환자실서 치료 중

▲배우 안성기(비즈엔터DB)
▲배우 안성기(비즈엔터DB)

안성기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돼 현재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안성기는 전날 오후 4시께 서울 자택에서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목에 걸려 쓰러졌다. 그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에게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현재 안성기는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안성기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2022년 언론 인터뷰를 통해 투병 사실을 직접 공개했으며, 이후에도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등에 참석하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친 바 있다.

한편 1957년 영화 '황혼열차'로 데뷔한 안성기는 지난 60여 년간 '바람불어 좋은 날', '투캅스',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실미도', '라디오 스타' 등 160여 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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