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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반기행' 캐나다 퀘벡 미식 여행

▲'백반기행' 캐나다 퀘벡(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캐나다 퀘벡(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이 캐나다 퀘벡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 슈가 쉑, 340년 전통의 레스토랑에서 코스 요리를 맛본다.

4일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신년맞이 글로벌 해외특집으로 꾸며진다. 오는 11일까지 2부작으로, '낭만 도시' 캐나다 퀘벡시티로 떠난다.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알려지며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한 퀘벡시티.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가 만났던 언덕으로 유명한 바스티옹 드 라 렌 공원. 도깨비 언덕에서 식객이 기다리던 도깨비 신부는 '타고난 흥부자' 김민경이다. "아저씨~!! (공유) 아저씨~!!"를 연신 부르짖으며 등장한 김민경에게, 식객은 "공유는 추워서 집에 갔다!"며 재치 가득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식객은 김민경을 위해 현지인도 줄 서서 먹는다는 현지 맛집들을 엄선해 기대감을 높였다.

▲'백반기행' 캐나다 퀘백 (사진제공=tv조선)
▲'백반기행' 캐나다 퀘백 (사진제공=tv조선)

'먹장군' 김민경이 든든하게 먹은 퀘벡시티 버전의 가정식 밥상이 공개된다. 그 주인공은 전통 메이플 시럽을 담은 '슈가 쉑(Sugar Shack)'. 슈가 쉑은 춥고 긴 겨울을 대비하기 위해 고열량으로 음식을 먹던 옛 퀘벡시티 사람들의 지혜를 한 접시에 담은 브런치다. 한국 음식과 닮은 음식들에 두 사람은 시작부터 폭풍 먹방을 선보여 그 맛을 궁금하게 했다.

이뿐 아니라 식객이 아는 사람들만 간다는 비밀스러운 식당으로 김민경을 초대한다. 매일 바뀌는 비밀번호로만 입장이 가능한 이곳은 메뉴도 셰프만 아는 코스요리 전문점이다. 이 식당의 음식들은 '눈과 입'을 즐겁게 했는데, 사슴고기와 참다랑어 등 퀘벡시티의 제철 재료를 사용하는 디테일까지 갖춰 눈길을 끌었다. 13~18가지 코스의 최고급 정찬을 음미한 김민경이 황홀경에 빠졌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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