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근 셰프(사진제공=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임성근 셰프가 음주운전 등 전과 6범 논란에 방송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임성근 셰프 측은 21일 연합뉴스에 "현재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성근 셰프는 최근 임성근 공식 유튜브 채널 '임짱TV'에 과거 음주운전 세 차례 처벌 사실을 고백하며 시작됐다. 하지만 이후 판결문을 통해 1990년대 도로교통법 위반 전력 등이 추가로 드러나며 전과 축소 의혹이 불거졌다.
임 셰프 측은 추가 인터뷰를 통해 과거 쌍방 폭행 전과까지 공개하며 자숙의 뜻을 전했다. 이로써 임 셰프의 전과는 총 6범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30년 전의 일이라 기억이 세세하지 못해 고의로 축소한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고, 홈쇼핑 방송의 경우 계약상 남은 물량 소진 시까지 출연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방송가는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미 촬영을 마친 임 셰프의 출연분을 전량 편집하기로 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역시 편집 여부를 논의 중이다. 출연을 검토 중이던 MBC '놀면 뭐하니?',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JTBC '아는 형님' 등은 섭외를 철회하거나 녹화 명단에서 제외했다.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 또한 오는 23일 예정된 방송 회차를 폐기했다.
임성근 셰프는 2015년 올리브채널 '한식대첩3'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린 뒤, 최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에서 최종 7인에 올라 전성기를 누리고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