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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YG, 블랙핑크 中·日 프로모션 대성황

▲블랙핑크 중화권 프로모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중화권 프로모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가 블랙핑크 미니 3집 발매를 기념해 중국과 일본에서 진행한 대규모 프로모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YG는 12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TME)과 협업해 중국 20개 도시에서 진행한 'DEADLINE' 발매 기념 프로모션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TME 역대 오프라인 프로모션 중 최대 규모로 기획됐으며, 앨범 발매일을 기점으로 현지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닝보, 마카오, 선전, 중산, 포산 등 중국 도심 랜드마크 곳곳은 블랙핑크의 시그니처 컬러인 핑크빛으로 꾸며졌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대도시 주요 쇼핑몰에는 앨범 콘셉트의 특별 랩핑과 대형 오브제가 설치됐으며, 타이틀곡 'GO' 뮤직비디오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돼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 프로모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 프로모션(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중국 내 5개 도시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 역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상하이 장원의 '돌비 하우스 상하이'에서는 돌비 애트모스 기반의 몰입형 사운드와 대형 스크린을 통해 블랙핑크의 음악 세계를 구현했다. 최신 기술을 접목한 콘텐츠 체험과 한정판 MD 판매가 결합된 이 공간은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일본 내 열기도 뜨거웠다. 도쿄 시부야 중심가에 마련된 팝업스토어는 오픈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섰으며 일부 상품은 조기 품절됐다. 시부야 일대 전광판 이벤트와 대형 레코드사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현지 팬들의 인증샷 행렬이 SNS를 통해 이어졌다.

한편 블랙핑크는 이번 미니 3집 'DEADLINE'으로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77만 4577장을 기록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등 글로벌 메인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다 차트인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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