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체' 김신록(사진출처=쇼박스)
배우 김신록이 연상호 감독의 신작 '군체'를 통해 스크린 장악에 나선다.
김신록은 오는 5월 개봉하는 영화 '군체'에서 IT 업체 직원이자 현석(지창욱 분)의 누나인 최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최현희는 동생과 점심 식사를 위해 빌딩을 찾았다가 예기치 못한 재난에 휘말린다. 김신록은 "최현희는 인간 사회와 선의에 대한 신뢰를 지닌 인물이라는 연상호 감독의 조언을 바탕으로 캐릭터를 설정했다"라고 밝히며, 극한 상황에서도 생존 본능을 넘어선 용기를 보여줄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군체' 김신록(사진출처=쇼박스)
연상호 감독은 "장애가 있는 최현희라는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할 배우로 김신록이 적격이었다"라며 두터운 신뢰를 드러냈다. 김신록은 배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휠체어 사용법을 익히는 것은 물론, 동생 역인 지창욱의 등에 업히는 액션 장면을 위해 체중을 감량하는 투혼을 발휘했다.
지창욱은 "업은 것은 나였지만 오히려 내가 김신록에게 의지했다"라고 전했고, 생존자 그룹 리더 권세정 역의 전지현 또한 "동갑내기 배우인 김신록과 연기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다"라고 극찬했다.

▲'군체' 김신록(사진출처=쇼박스)
공개된 스틸 속 김신록은 밝은 표정으로 빌딩을 누비던 일상부터 냉철한 눈빛으로 주변을 경계하는 긴박한 순간까지 캐릭터의 다층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특히 절박하게 통화하는 모습은 그가 위기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