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건욱(사진출처=웨이크원)
그룹 제로베이스원 멤버 박건욱이 팬사인회 이벤트 조작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박건욱은 5일 팬 소통 플랫폼 플러스챗을 통해 "최근 팬사인회에서의 제 행동에 대해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리고 싶어 이 글을 올린다"라며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논란은 지난 4일 대면 팬사인회 현장을 담은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불거졌다. 당시 박건욱은 폴라로이드 사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던 중 본인이 직접 추첨한 번호가 아닌 다른 번호를 호명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현장에서 당첨 번호가 바뀐 정황이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기만 논란으로 번졌다.
이에 대해 박건욱은 "당시 현장에서 제가 더 신중하게 판단하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며 "그로 인해 많은 분들께 혼란과 상처를 드렸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이어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마음을 늘 소중하게 생각해 왔음에도 그 마음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며 "이번 일을 가볍게 여기지 않고 진심으로 반성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팬덤 제로즈를 비롯해 제로베이스원 멤버들과 현장 스태프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박건욱은 "앞으로는 더 신중하게 행동하고 보내주시는 믿음에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반성하고 성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건욱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달 18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어센드'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TOP 5(톱 5)'로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