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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귀' 엄지인·김진웅, 이상철 전주 KBS 아나운서 자취방에 경악

▲'사당귀' 이상철 아나운서(사진출처=KBS)
▲'사당귀' 이상철 아나운서(사진출처=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전주KBS에 근무하는 신입 아나운서 이상철의 집을 공개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아나운서 엄지인과 김진웅이 KBS 전주총국에서 근무 중인 51기 신입 아나운서 이상철의 자취방을 기습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상철의 자신만만한 설명과 달리 두 사람은 그의 자취방 신발장에서 옷을 발견하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상철은 "돈을 아끼기 위해 옷장을 사지 않았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이를 본 패션 디자이너 고태용은 "디자이너 인생 20년 만에 처음 보는 광경이다. 옷과 신발을 같이 두는 건 패션계의 금기"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MC 전현무 역시 "바이러스는 눈에 안 보인다. 옷에서 발냄새가 나겠다"라며 직언을 날린다. 화장대가 아닌 싱크대 위에서 화장품과 헤어드라이어가 발굴되자 스튜디오는 재차 발칵 뒤집힌다.

전현무를 놀라게 한 예기치 못한 상황도 연출된다. 옷조차 없는 자취방에서 전현무가 집에서 사용하는 발매트, 선인장 오브제, 코골이 치료용 양압기 등이 잇따라 나온 것. 이상철은 "전현무 선배가 나의 롤모델"이라고 고백하고, 전현무는 "소름이 확 돋았다. 뭐 저런 걸 따라 하나"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한 달 생활비가 10만 원에 불과한 '절약 마스터' 이상철의 기행에 이어 KBS 전주총국에서의 일상, 긴장감 감도는 미니 합평회 현장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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