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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무더위 속 철도·실리콘 공장의 작업자들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이 철도 작업자들과 실리콘 공장의 작업자들의 무더위 속 작업 현장을 찾는다.

8일 방송되는 EBS1 '극한직업'에서는 철도 안전 유지 현장과 정밀 실리콘 제조 공장 등 더운 여름 최선의 결과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을 만난다.

2025년 기준 일평균 약 29만 7,200명이 탑승하는 서울역-인천공항 구간 철도 노선은 관광객과 출퇴근 승객이 몰린다. 원활한 운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곳곳에서는 상시 대응 체계가 가동되고 있다.

열차를 운행하는 기관사는 대형 사고 방지를 위해 운행 내내 높은 긴장감을 유지한다. 차량기지 정비사들은 누적 운행거리 60만 km에 도달한 열차를 대상으로 필수 중정비를 수행한다. 이 과정에서 상·하부 구조물은 물론 바퀴의 미세 부품까지 전면 분해해 세척 및 점검을 진행한다. 정비원들은 땀과 기름으로 덮인 좁은 열차 하부에 들어가 목과 허리 통증, 혹서의 열기를 견디며 작업에 임한다.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극한직업'(사진출처=EBS1 )
역사 내부에서는 역무원들의 업무가 이어진다. 외국인 승객 응대, 고장 난 승차권 발권기 수리, 혼잡 시간대 승강장 안전 지도 등 다양한 현장 관리를 전담한다.

이어 내열성과 충격 흡수력이 우수한 실리콘 주방용품 생산 현장도 조명한다. 실리콘 공장의 핵심 작업은 찍어내는 성형 공정이다. 반복 작업이지만 장시간 이어지는 과정에 작업자들의 목과 어깨는 성할 날이 없다.

제품 색상을 좌우하는 안료 배합은 0.1g의 오차도 허용되지 않는 핵심 공정이다. 정확한 조색을 위해 37년 경력의 대표가 비율을 측정하며 배합 작업을 전담하고 있다. 작은 오차 없이 정밀한 제품을 만드는 실리콘 주방용품 제조 현장을 따라가 본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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