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낙원' 포스터(사진출처=CJ ENM)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실낙원'이 제51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상영 일정을 확정 짓고 전 세계 최초 공개를 예고했다.
영화 '실낙원'은 오는 9월 13일(현지 시각) 로얄 알렉산드라 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진행한다. 연상호 감독과 주연 배우 김현주, 배현성은 전날 현지에 도착해 레드카펫 행사와 월드 프리미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북미 최대 규모인 토론토 국제영화제는 전 세계 배급사와 매체가 모여 주요 신작의 반응을 확인하는 자리다. '실낙원'은 오는 10월 국내 개봉에 앞서 이번 영화제를 통해 해외 관객들에게 먼저 공개된다. 연상호 감독은 영화 '얼굴'에 이어 2년 연속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에게 죽은 줄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살아 돌아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다. 소영은 AI 프로그램 속 어린 아들의 모습에 의지해 삶을 이어가다 기억과 다른 모습으로 돌아온 아들과 마주하며 예측할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린다.
김현주는 아들을 잃은 상실감과 불안을 표현하는 류소영 역을 맡아 '지옥' 시리즈, '정이', '선산'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배현성은 속을 알 수 없는 얼굴로 소영을 흔드는 아들 류선우 역으로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