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약 4년 4개월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빅뱅은 19일 새 디지털 싱글 'BiiiG(빅)'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하이에너지 힙합 장르로, 지드래곤이 작사와 작곡을 맡아 팀의 음악적 정체성을 담아냈다. 지드래곤의 랩과 태양의 보컬, 대성의 음색이 조화를 이뤘으며 멤버들은 음원 제작과 비주얼 디렉팅, 마케팅 기획 등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팀의 상징성을 감각적인 연출로 풀어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는 다채로운 색감의 가발을 쓴 인물들과 춤추는 멤버들의 모습, 특유의 재치가 담긴 가사 일부가 공개돼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빅뱅의 컴백을 기념하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서울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는 미디어 전시, 포토존, MD 숍, 석촌호수 라이팅, 우주 메시지 변환 등 시민과 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빅뱅은 오는 21~23일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XX : COSMOS(엑스엑스 : 코스모스)'에 돌입한다.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진행하며 추후 추가 개최 지역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SNS를 통해 2006년 데뷔곡 'La La La(라 라 라)'부터 이어진 빅뱅의 활동 여정을 담은 20주년 기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빅뱅은 "저희를 바라봐 주시는 시선과 사랑이 너무나 컸기 때문에 빛날 수 있었다"라며 "얼마든지 우리는 준비돼 있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