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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 "가장 감동적 이야기"…프란치스코 교황의 행보 재조명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출처=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출처=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이찬원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애와 굳건한 신념에 감동받는다.

18일 방송되는 KBS2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소외된 이들을 향한 소탈함 뒤에 숨겨진 프란치스코 교황의 개혁 행보를 조명한다. 가수 바다와 진슬기 신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2013년 3월 13일,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 베드로 대성전 발코니에 모습을 드러낼 당시 권위의 상징인 붉은 망토와 금실 어깨띠를 배제한 채 수수한 흰색 수단 차림으로 등장했다. 진슬기 신부는 방송을 통해 당시 현장 성직자들이 전례 담당자의 실수로 오해할 만큼 당혹스러웠던 분위기를 전하며 해당 차림이 교황 자신의 단호한 의지였음을 밝힌다.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출처=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출처=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출처=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출처=KBS 2TV)
이어 인자한 모습 뒤에 숨겨진 교황의 강력한 개혁 행보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글로벌 마피아의 본거지를 찾아가 마피아 조직원에 대한 파문을 선언하는 한편 돈세탁과 자금 은닉 의혹이 있던 바티칸 은행에 전담 특별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불투명한 의심 계좌를 정리하는 등 강력한 부패 청산 작업을 단행했다.

이와 함께 과거 예수회 사제 시절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 정권의 폭정에 협력했다는 의혹에 대한 진실도 파헤친다. 이탈리아 탐사보도 기자가 아르헨티나 현지 취재를 통해 확인한 실체와 관련 진실의 실타래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찬원은 "그동안 훌륭한 이야기가 많았지만 역대 '셀럽병사의 비밀' 중 단연코 가장 감동적이었다"라며 감탄한다.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출처=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사진출처=KBS 2TV)
교황과 한국의 각별한 관계도 함께 소개된다. 방송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직접 서임한 염수정 추기경과의 인터뷰가 단독 공개된다. 염 추기경은 서임 당시 교황이 자신을 안아주며 "나는 정말 한국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던 회고담을 전한다. 교황 선출 이후 첫 방문 희망국으로 한국을 지목했던 배경과 그가 느꼈던 한국의 의미가 다뤄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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