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환장 기안장 시즌2'가 돌아온다.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 시즌2' 측은 24일 메인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선보였다. 울릉도 바다를 배경으로 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 시즌에서는 한겨울 눈 덮인 대관령 산자락에 기안장을 세웠다.
이번 시즌에서는 시즌1에서 활약했던 방탄소년단 진, 지예은의 빈자리를 가수 겸 배우 이준호, 르세라핌 카즈하,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채운다. 티저 예고편에는 기안84의 구상에 맞춰 지어진 기안장 2호점 실체와 새롭게 합류한 직원들의 분투가 담겼다.
영상 속 기안84는 "신선한 그림이 없으면 안 했으면 좋겠다"라며 새로운 시도를 한 도면을 직원들 앞에서 공개했다. 영업 전 숙소를 직접 마주한 직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연경은 "미쳤다"며 혀를 내둘렀고, 카즈하는 "손님들이 오실 수 있나"라며 걱정을 표했다.

현장에서 네 사람은 거대한 기둥을 오르내리거나 제설 작업을 이어가고, 세탁기 없이 손빨래를 도맡아야 하는 등 고된 일상이 이어진다. 김연경이 "누가 이걸 이렇게 만들었냐"라고 불만을 제기하고, 이준호는 "형이 만들었잖아"라며 기안84를 지적하는 등 멤버 간의 거침없는 호흡도 공개돼 웃음을 자아낸다. 기안84 역시 "지을 때만 재밌다"라며 만만치 않은 운영 난도를 체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출을 맡은 이소민 PD는 "1호점이 한여름 울릉도의 청춘을 담아냈고, 2호점은 대관령의 추운 겨울밤 방구석에 둘러앉아 이야기를 나누며 돈독해지는 겨울 고유의 분위기를 전할 것"이라며 "기안84의 상상력과 멤버들의 협업을 지켜봐 달라"라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9월 22일부터 3주간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