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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 박서진, 노인 특수분장 아버지 일상 체험

▲‘살림남’ 박서진(사진출처=KBS 2TV)
▲‘살림남’ 박서진(사진출처=KBS 2TV)
'살림남' 박서진이 70대 노인으로 변신해 아버지의 일상을 직접 체험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평소 외출이 어렵고 무료함을 호소하던 아버지의 말에 따라 그 입장을 헤아려보기로 했다.

광고 촬영을 마친 박서진은 아버지 사진을 바탕으로 노인 특수 분장을 진행했다. 여기에 전용 의상과 노인체험 키트를 착용해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며 움직임에 제약을 받는 신체 상태를 만들었다.

이후 외부 활동에 나선 박서진은 이동과 지하철 이용에서 불편을 겪었다. 식당에서는 홀로 식사하며 외로움을 체감한 뒤 주변 어르신들과 합석해 대화를 나누고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서진은 가족들이 준비한 생일 파티를 맞이했다. 박서진의 변해버린 외형에 아버지는 웃음을 보였으나 이내 아들의 얼굴을 어루만졌다. 부모는 자신을 이해하려 노력한 아들에게 고마움을 표했으며 아들의 늙은 모습을 미리 본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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