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 메인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영화 ‘곡성’(감독 나홍진, 제작 사이드미러, 폭스 인터내셔널 프러덕션)이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전야개봉을 통해 이룬 결과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오후 5시에 전야 개봉한 ‘곡성’은 단 7시간 만에 전국 17만 367명을 동원하는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76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꺾고 15일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탈환한 것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들을 모두 제친 결과다.
특히 ‘곡성’의 전야 개봉 관객수인 17만 367명은 ‘베를린’(전야 개봉일 13만 7036명), ‘괴물’(전야 개봉일 13만 252명), ‘변호인’(전야 개봉 11만 9949명) 보다 높은 스코어로 ‘곡성’의 폭발적 흥행 위력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나홍진 감독의 전작인 ‘추격자’(최종 507만 1619명)와 ‘황해’(최종 216만 7426명)의 각각 개봉 첫날 스코어인 11만 3673명과 12만 482명을 거뜬히 넘어서는 기록이어서 앞으로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사건과 기이한 소문 속 미스터리하게 얽힌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 등이 출연하는 영화는 공식 개봉하는 오늘(12일)을 시작으로 한층 흥행세에 탄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