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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젝스키스 추억소환 성공, 노랭이들 응답했다

▲'능력자들'(사진=MBC )
▲'능력자들'(사진=MBC )

‘능력자들’이 젝스키스와의 추억을 소환해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능력자들’에서는 20년 동안 젝스키스만을 바라본 젝키 덕후가 출연했다.

이 덕후는 신문기사만 보고 날짜를 맞히는가 하면 젝키 은지원이 팬들에게 자필로 쓴 편지 내용의 한 부분까지 맞혔다. 진정한 아이돌 덕질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선보인 것.

이 날 방송에는 젝스키스 강성훈이 젝키 덕후를 위해 깜짝 등장해 추억을 자극함은 물론 감동까지 선사했다.

특히 1990년대 당시 젝키 덕후가 콘서트 표를 사기 위해 은행에서 줄을 섰던 일화나 고유번호 2580의 젝키 사서함 등 그 시절을 겪었던 모든 노랭이(노란색 풍선을 들고 젝스키스를 응원했던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방송계의 산 증인이라고 불리는 송은이는 MC 이경규와 함께 90년대 故이종환의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쇼! 행운열차’ 등 그 당시 인기 프로그램들을 언급하며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시키기도 했다.

이처럼 ‘능력자들’은 오래된 기억을 다시금 꺼낼 수 있는 1990년대의 신문기사, 영상과 함께 그 시절의 이야기로 가득 채웠다.

‘능력자들’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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