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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안숙선 “난 ‘무한도전’의 ‘무’자도 모른다”

▲'불후의 명곡' 안숙선(사진=KBS)
▲'불후의 명곡' 안숙선(사진=KBS)

'불후의 명곡'에 한국 최고의 소리꾼 안숙선이 출연했다.

14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감사의 달 특집으로 꾸며져 전인권·이하이, 최백호·린, 한걸음·박기영, 신연아·이동우, 정훈희·윤희석, 안숙선·남상일이 출연했다.

이날 안숙선은 "평소에 '불후의 명곡'을 보면서 내가 출연할 수 있는 나이가 될까란 생각을 했었다"며 입을 열었다.

이에 '불후의 명곡'MC 문희준은 "남상일 씨 말로는 '무한도전'을 즐겨본다고 하더라"고 말하자 안숙선은 "나는 무한도전의 '무'자도 모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안숙선과 남상일은 이날 무대에서 '흥보가' 중 흥보가 박 타는 대목을 선보였다. 그들은 판소리 특유의 흥겨움으로 어깨를 들썩이게 했고 두 사람의 목소리는 감동을 선사하며 432점으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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