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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다하 사망에 동료 ★ 애도 물결 “잊지 않을게”

▲레이싱모델 주다하(사진=주다하 SNS)
▲레이싱모델 주다하(사진=주다하 SNS)
레이싱모델 주다하(본명 김주희, 31세)가 사망한 가운데, 동료들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레이싱모델 임지혜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생전 주다하와 함께 한 사진을 게재, 장문의 글을 통해 고인을 기렸다. 그는 “꽃처럼 예쁜. 아직 살날이 구만리인 아이를 뭐가 그리 급하셔서 하늘은 이렇게 일찍 다하를 데려가야만 하는 건지 원망스럽고 원망스럽다”면서 “마지막 가는 길이라도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해주고 싶은데. 만삭의 몸이라 그것마저 뜻대로 상황이 안 따라주니 그저 답답하고 슬프다”고 비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 이렇게 슬프고 애통한데, 그녀의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감당해야하는 슬픔의 무게가 얼마나 무거울까. 오늘은 참 슬픈 날이다. 우리 모두 그녀를 위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기도하고 웃는 모습이 참 예쁘던 그 모습을 잊지 말자”고 덧붙였다.

레이싱모델 민수아 또한 SNS를 통해 고인을 추모했다. 그는 “다하야 뭐가 그리 급해서. 항상 밝게 웃던 네 모습. 기억할게. 잊지 않을게. 언니가 내일 보러갈게”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나는 펫’, ‘김시향의 놈놈놈’ 등에 출연했던 김시향은 자신의 SNS에 “한 사람 별이 지다. 친분이 있던 사이는 아니지만, 후배로 얘기도 많이 듣고 참 착하고 예쁘고 성실한 아이였는데 마음이 아프다”며 주다하를 언급했다. 그는 “하늘에선 비가 내리고, 눈에선 눈물이 흐르고, 마음엔 슬픔이 새겨진다”면서 “왜 이렇게 빨리 갔는지 믿기질 않는다. 소식 듣는 순간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애통한 심정을 드러냈다.

주다하는 이날 오전 8시 39분께 ‘2016 아시아스피드페스티벌’ 결승전이 열리는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으로 이동 중 마주오던 승합차와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목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현재 경찰에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주다하는 2008년 레이싱모델로 데뷔해 활동을 펼쳐왔다. 모터스포츠 한국타이어 레이싱 모델 소속으로 2012년 제 7회 아시아 모델 시상식에서 최고 레이싱모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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