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OA가 앞서 불거진 역사논란에도 끄떡 없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 시작은 음원차트다.
16일 자정 공개된 AOA 미니 4집 컴백 타이틀 곡 '굿 럭(Good Luck)'은 오전 8시 기준 멜론을 제외한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엠넷, 소리바다, 몽키3 등 7대 차트에서 1위를 선점했다. 멜론에서는 현재 2위에 오른 상태다.
앞서 AOA는 지민 설현의 '역사 논란'으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 설현 지민이 지난 3일 온스타일 '채널 AOA'에서 역사인물 퀴즈를 진행하던 중 장난스러운 태도와 안중근 의사를 '긴또깡(김두한의 일본식 이름)'라고 표현하며 물의를 빚었던 것.
이에 설현 지민이 발 빠르게 SNS에 사과문을 기고했으나 대중 분노는 쉬이 사그라지지 않았고, '채널AOA' 제작진이 사과문을 이어 게재하는 등 논란 불씨가 이어졌다. 때문에 AOA 컴백에 역사인식 논란이 미칠 여파에 대해서도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하지만 AOA 그룹 활동에 해당 논란은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AOA 컴백곡 '굿 럭' 뿐만 아니라 '10 Seconds', 'Cherry Pop', 'Still Falls The Rain' 등의 수록곡도 음원차트 TOP 100 내에 진입하며 순항을 예고하고 있다.
논란은 거세도 AOA는 정면돌파를 택했다. 타이틀 곡 제목 '굿 럭'처럼, AOA의 이번 컴백 활동은 AOA와 논란의 당사자 설현 지민에 행운이 될 수 있을까. 약 11개월 만에 컴백하는 AOA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AOA의 미니 4집 타이틀 곡 '굿 럭'은 초여름을 겨냥한 댄스곡으로, 강렬한 드럼 비트와 로우 베이스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함께 마음에 드는 이성을 향해 '절대 나를 놓치지 마', '굿 럭(행운을 빈다)' 등으로 표현하는 AOA의 솔직 당당한 고백을 담고 있다.
AOA은 16일 컴백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