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티드' 김아중 엄태웅 지현우 출연이 확정됐다. 캐스팅 난항을 겪던 '원티드'가 본격적인 촬영 시작을 예고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16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엄태웅이 '원티드' 출연을 확정지었다. 국내 최고 여배우 정혜인(김아중 분)의 첫사랑이자, 케이블TV인 UCN 소속 PD 신동욱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SBS 측도 엄태웅 출연 사실과 함께 김아중, 지현우 출연 확정 사실을 인정했다. SBS 드라마국의 한 관계자는 16일 이투데이 비즈엔터에 "엄태웅 김아중 지현우가 '원티드' 라인업에 합류했다"고 언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아중은 극 중에서 톱스타 여배우이자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혜인 역으로 낙점, 1년여만에 SBS 드라마 출연이 성사됐다. 지현우는 강남경찰서 소속 열혈 형사인 차승인 역을 맡게된다. 엄태웅과 지현우의 SBS 드라마 출연은 각각 6년과 8년 만이다.
이에 대해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원티드' 배우들이 드디어 확정됐다. 잃어버린 아이를 찾기 위한 톱스타의 절절한 모성애와, 범인과 펼칠 치열한 두뇌 게임이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티드'는 현재 방송 중인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후속으로 오는 6월 22일 첫 방송된다. 국내 최고 여배우가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생방송 쇼에서 범인의 요구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등의 내용이 담긴 리얼리티 스릴러 드라마다.
'원티드'는 여배우 혜인이 은퇴를 선언한 날 어린 아들의 납치사건과 마주하며, 납치범이 요구한 대로 범인을 찾는 생방송 리얼리티 쇼를 진행하게 되며 본격적인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방송사가 범인이 보내오는 미션에 따라 방송을 진행하며 납치범에 대한 실마리를 찾아가게 되며, 향후 살인사건으로까지 연루되는 등 납치된 아이의 행방에 대해 스릴감을 자아내게 할 전망이다.
'49일', '내 인생의 단비', '이혼변호사는 연애 중' 등을 연출한 박용순 감독과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원티드'는 6월 22일을 기점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