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배우 정우성(사진=JTBC '비정상회담' 정우성 캡처)
'비정상회담'이 정우성 특수를 톡톡히 누렸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 시청률은 배우 정우성 출연으로 전주대비 0.32%p 상승한 2.87%를 기록했다.(이하 전국,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
이날 '비정상회담' 방송에서는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G11과 '난민 문제와 정책'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나눴다. 3년째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 중인 정우성은 "이 안건을 갖고 얘기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면서 '비정상회담'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정우성이 가져온 고민은 "세계에 11명 뿐인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 중 한 명인데, 난민 문제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일이 쉽지 않다. 이런 내가 비정상인가"였다. 이에 적극적으로 알리지 않는 이유에 대한 질문을 받자 정우성은 "난민 문제를 궁금해한다면 이야기해줄 수 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적인 자리에서 강요하면 상대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속 깊은 답변을 내놨다.
정우성은 유엔 난민기구 친선대사로서 역사 지식은 물론 난민 문제와 난민을 도와줘야하는 이유에 대해 자신만의 견해를 밝혔다. 잘생긴 외모만큼이나 '잘 생긴' 훈훈한 마음을 드러내며 정우성은 그 존재만으로도 '비정상회담'의 신의 한수가 됐다.
한편, 이날 '비정상회담'을 가장 많이 시청한 시청자층으로는 30대 여성이 3.08%, 40대 여성 2.91%, 30대 남성 2.76%를 각각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