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잡종·튀기 놀림받기도"…담담해서 더 짠한, 혼혈 이현재 아픔(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현재(사진=MBC '라디오스타' 이현재 캡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현재(사진=MBC '라디오스타' 이현재 캡처)

'라디오스타' 이현재가 혼혈인 탓에 어린 시절 받았던 아픔들을 털어놨다.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가수 황치열 박재정과 배우 이현재 김민석이 출연해 '운빨 브로맨스' 특집을 꾸몄다.

이날 이현재는 이국적인 외모와 분위기 넘치는 목소리, 부드러운 말투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혼혈'이라는 질문에 대해 이현재는 "아버지가 하프고 내가 쿼터라. 할아버지가 미국인이다"면서 "난 한국 교육을 받고 자라서 영어는 잘 못한다. 미국에 가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확실히 이현재는 톰 크루즈 외모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진한 인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현재는 "이천 태생이다. 어릴 때 산에서 칡뿌리도 먹고, 오줌을 싸면 소금도 받으러 다니고 그랬다"면서 "깡 시골이라서 슈퍼 가려면 40분을 걸어가야 하고, 시내로 가는 버스는 하루에 2~3번 왔다"며 시골에서의 삶을 언급했다.

이어 이현재는 "시골에 살아서 내 외모가 더 튀었다. 그것 때문에 사회적 편견을 받았었다"면서 "초등학교 때 애들이 잘 모르고 놀렸는데, 놀리는 것까진 괜찮았지만 동물한테나 쓰는 튀기, 잡종이라는 말로 놀렸다"며 과거 아픔을 덤덤히 털어놔 안쓰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닐슨코리아 전국기준 7.8%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요일 심야예능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