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딴따라'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다. 19일 종영을 앞둔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 지난주 깜짝 1위에 오른 '딴따라' 중 승자는 누가 될까.
19일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극본 문희정, 연출 한희 김성욱) 마지막 회인 20회에서는 친구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한 남자 블랙 차지원(이진욱 분)의 복수와 사랑이 끝을 맺는다. 과연 차지원은 복수에도, 사랑에도 성공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그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지난 방송 말미 공개된 '굿바이 미스터 블랙' 마지막 회 예고에서 차지원은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므텅(이원종 분)의 긴박한 모습과 충격에 반지를 떨어뜨리는 김스완(문채원 분)의 모습은 새드엔딩에 대한 불길함을 증폭시켰다. 차지원의 생존을 둘러싼 위기감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에 맞서는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극본 유영아, 연출 홍성창 이광영)에서는 경로잔치에서 갑작스럽게 공연을 해야하는 상황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더해 운전면허공부에 몰두하던 하늘(강민혁 분)이 그린을 향해 “너 태우고 꽃놀이 갈거다”라며 자신의 마음을 직설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장면도 그려질 예정이다. 주한(허준석 분)이 성추행사건을 자기식대로 파헤치는 모습도 공개된다.
지난 18일 수목극 시청률이 동시에 하락했으나 1위와 3위의 격차가 1.5%p로 매우 근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다. 19일 종영하는 '굿바이 미스터 블랙'이 얼만큼의 시청률을 기록할 지, '딴따라'와의 경쟁에서 승자는 누가 될지 눈길이 쏠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