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션디자이너 황재근 집이 공개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 방송분(사진=JTBC)
황재근 집이 공개되면서 '헌집새집'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JTBC '헌집줄게 새집다오'(이하 헌집새집) 23회 시청률은 1.9%(이하 전국, 유료매체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시청률은 전주 대비 0.2%p 상승했다. MBC '복면가왕' 가면 제작으로 최근 각광받았던 황재근 집 공개가 시청률 상승을 이끌었다는 평이다. 시청층은 40대 여성이 1.9%로 가장 높았고, 20대 여성 1.4%, 50대 여자 1.3%의 순이었다.
황재근은 세계 3대 예술학교인 앤트워프왕립예술학교 출신이라는 점과 함께 등록금과 재료비 마련을 위해 7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유학 후 한국에 들어와서 처음 살았던 곳이 판자촌이다. 찜질방, 만화방을 6개월 동안 전전하며 지냈다"면서 "그 후 옥탑방을 거쳐 지금의 집으로 이사했다. 7평밖에 안 되는 원룸이지만 내게는 펜트하우스 같다"고 말했다.
프랑스 유학파 등 금수저 이미지를 가진 황재근이 공개한 팬트하우스가 7평짜리 원룸인 게 공개되며, 패션디자이너라는 화려한 직업 뒤 힘들었던 과거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헌집새집'는 유명인의 집을 방문해 집을 직접 고쳐주는 신개념 예능 프로그램이다. 기존의 야외 버라이어티 형식을 탈피해 스튜디오에 연예인의 방, 부엌 등을 그대로 재현하는 새로운 형태의 스튜디오 예능이다.
'헌집새집'은 목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