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물농장' 윤승아가 실종된 반려견 틴틴이를 찾아나섰다. 기적적인 해우에 이어 자신의 SNS에서 뭉클한 소감까지 전했다.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모습까지 보이며 많은 이들에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배우 윤승아가 과거 자신이 입양 보낸 강아지 틴틴이를 찾아나섰다. 앞서 윤승아는 유기견 틴틴이를 구조한 뒤 임시보호를 거쳐 다른 이에게 입양을 보냈으나, 산책 중 실종돼 강아지를 찾고 있었다.
'동물농장' 방송에서 윤승아는 틴틴이에 대해 "다시 길 위에서 생활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그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섰다. 윤승아가 틴틴이를 찾은 곳은 다름 아닌 산 속. 하지만 윤승아를 보고도 틴틴이는 쉽사리 다가오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윤승아는 마침내 틴틴이 찾기에 성공했다. 윤승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틴틴이 사진과 함께 "틴틴이 구조했어요. 지금 힘들었는지 품에 안겨서 잠들었어요. 같이 걱정해주시고 도움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벅차고 행복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소감을 남겼다.

윤승아는 꾸준히 SNS를 통해 틴틴이의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동물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 15일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공장에 대한 실체를 폭로하자 자신의 SNS에 '강아지 공장 철폐를 위한 동물보호법 개정을 요구합니다'는 글이 담긴 이미지와 함께 "동물은 학대의 대상이 아닙니다. 사랑받아야 할 소중한 존재입니다"며 동물 사랑을 보이기도 했다. 애견 관련 서적을 직접 편찬하기까지 했다.
여배우라는 공인의 위치에서 자신의 영향력을 좋은 방향으로 활용하는 윤승아의 모습은 대중에 긍정적인 반응을 낳고 있다. 방송을 통해 반려견에 대한 사랑을 보인 것 부터 SNS를 통해 자신의 메시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하는 윤승아가 더욱 아름다워보이는 건 당연한 일이다. 이 똑똑한 여배우의 다음 행보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