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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음악대장, 하현우 팬덤까지 흡수한 '괴물 가왕'

▲'복면가왕' 음악대장(사진=MBC)
▲'복면가왕' 음악대장(사진=MBC)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9연승에 성공하며 진기록을 달성, 거침없는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정체로 가수 하현우가 유력하게 거론된지도 오래다. 정체가 공개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나날이 팬덤을 키우고 있는 '복면가왕' 음악대장이 쉽게 승기를 내주지 않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은 음악대장의 9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도전자들의 무대가 그려졌다. 정체가 공개된 멤버는 오디션 출신 가수 박보람, 배우 김민석, 그리고 버블시스터즈의 영지였다.

지난주부터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던 '램프의 요정'은 이들을 꺾고 가왕전에 올라서 '복면가왕' 음악대장에 맞섰지만 아쉽게도 패했다. 그의 정체는 록의 전설 김경호였기에 짜릿함은 더욱 컸다,

김경호를 제친 음악대장의 선곡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였다. 그동안의 강렬한 무대를 보였던 그는 이번에는 촉촉한 감성으로 관객들을 감동시켰고, 9연승을 달성했다. 브레이크 없이 승리를 이어가는 '괴물 가왕'의 탄생이다.

'복면가왕' 음악대장의 독주와 함께 네티즌의 추리도 활발했다. 현재 국카스텐 하현우가 목소리와 창법, 마이크 잡는 법 등이 유사하다는 증거들로 거론되며 매주 실시간 검색어에 노출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에 대한 관심보다 음악대장이 보여주는 무대를 향한 기대가 시청 요인으로 자리잡았다.

당초 '복면가왕' 기획의도와는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생겼지만, 정체를 추측하며 발생되는 호기심과 긴장감은 떨어진다.

현재 '복면가왕'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붙들고 있는 것은 음악대장의 정체가 아닌, 그가 언제까지 가왕으로 군림할 수 있을지에 대한 물음이다. 이 궁금증이 해결될 때까지 '복면가왕'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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