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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 류성희 미술감독, 韓 최초 칸영화제 '벌칸상' 수상

▲류성희 미술감독과 박찬욱 감독(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류성희 미술감독과 박찬욱 감독(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류성희 미술감독이 칸국제영화제 벌칸상을 품에 안았다.

지난 22일(현지시각) 폐막한 제69회 프랑스 칸국제영화제에서 '아가씨'의 류성희 미술감독이 벌칸상(테크니컬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벌칸상은 칸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중 가장 뛰어난 기술적인 성취(미술·음향·촬영)를 보여준 작품의 아티스트를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인이 벌칸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류성희 미술감독은 ‘살인의 추억’, ‘올드보이’, ‘암살’ 등에서 독창적 세계를 창조해 온 인물이다.

앞서 류성희 미술감독은 "'아가씨'는 박찬욱 감독님의 첫 시대극이었기 때문에 기존의 시대극과는 다른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었고, 시대를 재현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닌 영화적인 재미와 판타지를 가미해 새로운 1930년대를 창조할 수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 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내달 1일 개봉한다.

정시우 기자 siwoorai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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