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잠적’ 엔소닉, 드디어 심경 고백 “상황 설명 못해, 죄송하고 감사” (전문)

▲그룹 엔소닉(사진=C2K엔터테인먼트)
▲그룹 엔소닉(사진=C2K엔터테인먼트)
최근 소속사와 연락을 끊고 잠적해 논란의 중심에 선 그룹 엔소닉이 심경을 고백했다.

엔소닉의 리더 제이하트는 25일 자신의 SNS에 “좋지 못한 소식으로 마음 아프게 해서 죄송하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2년 간 팬 여러분들을 뵙지 못하는 입장에서 말없이 사라지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고, 팬 여러분들께서 많이 걱정하시는 걸 알기에 고심 끝에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뗀 뒤 “엔소닉을 기다렸을 국내 팬 분들은 물론, 먼 타국에서 팬미팅 참석을 위해 와주신 해외 팬 여러분들 모두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남이란 것을 알기에 더욱 죄송하다”며 취소된 팬미팅에 대해 사과했다.

또한 “아직은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자세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잠시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일까지 일어나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 사랑하는 엔소닉 멤버들에게 끝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아울러 제이하트는 “마지막으로 저희가 힘든 상황 속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도, 그리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도 모두 슈퍼소닉(팬클럽) 여러분들 덕분이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희도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끝이라고 말하면 끝이 될 것이고, 시작이라고 말하면 또 다른 시작이 될 거라 믿는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남겼다.

끝으로 그는 “항상 곁에 있어 주셔서, 저희 팬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사랑한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엔소닉은 지난 9일 일본에서 귀국한 이후 멤버 전원이 연락을 끊고 잠적했다. 이후 멤버들은 지난 17일 법무법인을 통해 소속사 측에 전속 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계약 취소 의사를 전했다.

(출처=엔소닉 인스타그램)
(출처=엔소닉 인스타그램)
다음은 제이하트의 SNS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제이하트입니다.

우선 제일 먼저 사랑하는 우리 팬분들께 좋지 못한 소식으로 인해 마음 아프게 한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잠시 2년간 팬 여러분들을 뵙지 못하는 입장에서 말없이 사라지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생각했고 팬 여러분들께서 많이 걱정하시는 걸 알기에 고심 끝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엔소닉을 기다렸을 국내 팬분들은 물론, 먼 타국에서 팬미팅 참석을 위해 와주신 해외 팬여러분들 모두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남이란 것을 알기에 더욱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23일 새벽에 올린 제 SNS 글은 팬분들께서 팬미팅에서 공개하려고 만든 영상을 집에서 보고 있다는 게 참으로 죄송스럽고 한편으로는 5년간 힘들어도 함께 이뤄낸 고마움에 울컥해 최소한의 표현이라 생각하여 올린 것 외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고,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직은 어떠한 상황으로 인해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자세히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잠시 떠나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일까지 일어나게 되어 마음이 아픕니다. 사랑하는 엔소닉 멤버들에게 끝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저희가 힘든 상황 속에서 시작할 수 있었던 이유도, 그리고 버틸 수 있었던 이유도 모두 슈퍼소닉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여러분이 없었다면 저희도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끝이라고 말하면 끝이 될 것이고, 시작이라고 말하면 또 다른 시작이 될 거라 믿습니다.

항상 곁에 있어 주셔서, 저희 팬이 되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