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상처투성이들' 이제 행복할까요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사진=MBC )
▲'운빨로맨스' 황정음 류준열 (사진=MBC )

'운빨로맨스' 류준열과 황정음의 아픈 구석이 첫회에서 밀도있게 그려졌다. 영재 트라우마를 겪은 천재소년과 '주변 사람들을 죽게하는 운명을 타고난' 씩씩한 긍정소녀는 아픔을 각자의 방식으로 이겨내며 성장했다.

25일 밤 첫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극본 최윤교, 연출 김경희)에서는 '미신맹신녀' 심보늬(황정음 분)와 '천재' 게임회사 CEO 제수호(류준열 분)의 끈질긴 인연에 이어 두 사람이 상처를 품고 살아온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제수호와 심보늬는 카지노장에서 구정물 세례로 질긴 인연을 시작했다. 심보늬는 청소부로 들어와 카지노를 샅샅이 뒤졌다. 직원들의 돈을 가지고 달아난 사장님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 것.

이 시간 제수호는 프로 겜블러로 변신해 게임을 진행하고 있었다. 심보늬는 사장님과 비슷한 사람과 함께 있는 제수호에게 청소 카트기를 밀며 달려갔다. 제수호는 심보늬가 뛰어오는 속도를 계산하면서 피했지만, 결국 황정음의 청소 카트와 부딪히고 말았다. 이에 청소 오물이 가득한 물을 뒤집어 쓴 제수호는 심보늬와의 찝찝한 첫 만남을 시작했다.

유쾌하지 못한 인연은 계속됐다. 심보늬는 제수호 회사의 중요한 시연회에서 프로그램을 해결해줄 것을 부탁받았다. 오프닝 문제는 해결했으나, 예상치 못한 에러가 또 다시 발생했다. 제수호는 심보늬를 산업스파이로 오해하며 인연을 이어갔다.

심보늬가 미신을 맹신하는 이유도 밝혀졌다. 2년 전 동생의 사고로 인해 미신을 믿게된 그는 동생을 살리기 위한 애틋한 가족애로 눈물을 자아냈다. 또 많은 이들을 위험에 빠트리고, 부모님을 죽음으로 몰고간 운명을 타고나 외로웠지만 씩씩하게 살아온 모습도 그려졌다.

심보늬의 운명을 알아본 도사는 "호랑이를 잡아. 호랑이 띠 남자를 잡아. 마지막 남은 기회야. 하룻밤을 보내. 안 그럼 죽어"라며 식물인간이 된 동생을 살릴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했다.

심란한 마음에 술을 마신 심보늬는 취한 채로 길거리를 걷다 또 다시 제수호와 마주했다. 대뜸 제수호를 붙잡고 "무슨 띠냐"고 진상을 부려 앞으로의 전개에 호기심을 높였다. 또 두 사람의 질긴 악연이 어떻게 핑크빛 가득한 모습으로 변화 되는지에 따라 재미가 더해질 전망이다.

한편, '운빨로맨스'는 운명을 믿고, 미신을 맹신하는 심보늬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가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동명의 웹툰의 재치와 장점을 살리면서도 드라마로 재해석된 작품으로 매주 수목 밤 10시 방송된다.

서현진 기자 sssw@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