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밀은 없다' 김주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비밀은 없다' 김주혁이 지적인 뇌섹남으로 '구탱이 형' 이미지를 지울 예정이다.
26일 오전 11시 서울 압구정CGV에서 이경미 감독을 비롯, 배우 김주혁 손예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비밀은 없다'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김주혁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냉철하고 카리스마를 선보인다"며 기존 친근한 이미지를 벗고 지적인 뇌섹남를 연기했음을 알렸다.
하지만 이내 "너무 힘들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연기 고민을 하고 오면 감독님과 마찰이 일어나는데, 그게 즐거웠다. 자기가 하고 싶은대로 놔두면 안된다. 영화는 감독예술이다. 어떤 감독을 만나느냐가 중요한데, 그런 면에서 참 좋은 작품을 만났다"고 소감을 밝혔다.
'비밀은 없다'는 선거 15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딸이 사라진 후 선거에 더 집중하는 남편 종찬(김주혁 분), 경찰조차 믿을 수 없게 되자 홀로 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하는 아내 연홍(손예진 분)의 이야기를 담운 영화로 오는 6월 23일 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