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엠버 허드와의 파경과 함께 폭행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조니 뎁이 사생활과 관련해 어떤 반응도 내놓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매체 US 위클리는 27일 조니 뎁 측의 공식 성명을 보도했다. 공식입장을 통해 조니 뎁 측은 "덧없는 결혼생활과 최근 어머니의 비극적인 죽음을 경험한 조니 뎁은 사생활과 관련한 추잡한 거짓 사연, 가십, 오보, 거짓말에 대해 어떠한 반응도 하지 않을 것"이라며 "짧았던 결혼생활이 파경을 맞은 일이 빨리 해결되길 바랄 뿐"이라고 전했다.
이 와중에 같은 날,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는 ‘조니 뎁과 엠버 허드가 이혼한 세 가지 이유’라는 글을 통해 이번 사건을 해석했다.
이혼 이유 첫 번째로 매체는 ‘성격 차이’를 꼽았다. 영화 속 매력적인 모습과 다른 엠버 허드에 실망한 조니 뎁이 지난 3개월부터 엠버 러드에게 이혼을 종용했다는 것.
두 번째 이유는 엠버 허드의 양성애 전력이다. 지난 4월 엠버 허드가 자신의 생일에 레즈비언 친구를 초대한 것을 두고 부부가 크게 다퉜다고 매체는 보도했다.
애완견을 호주로 불법 반입해 적발된 사건도 두 사람의 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조니 뎁은 허드와 함께 지난해 4월 자기용 비행기로 호주에 입국하면서 애완견 두 마리를 신고 없이 들여와 곤욕을 치렀다. 당시 두 사람은 징역 10년형에 처해질 위기를 겪었다.
한편 최근 허드가 법원에 제출한 이혼소송장에는 그의 가정폭력과 관련한 증거자료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거액의 위자료를 둘러싼 진흙탕 싸움이 예상된다.
조니 뎁과 엠버 허드는 지난해 2월, 23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당시 조니 뎁은 2012년 당시 14년간 사실혼 관계였던 프랑스 배우 겸 가수 바네사 파라디와 결별하고 엠버 허드와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