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컷으로 돌아보는 한 주간의 연예가 현장. 지난 6월27일부터 7월3일까지 한 주간 돋보였던 이슈는 성추문에 휩싸인 JYJ 박유천과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의 경찰서 출석이었다. '성폭행 혐의'의 박유천과 '성추행 혐의'의 이주노는 공교롭게도 지난 6월30일 나란히 경찰서에 출석, 첫 조사를 받았다. 유상무에 이어 박유천, 이주노까지 끊이지 않는 연예계 성추문에 대중의 비난의 목소리는 날카롭기만 하다.

1. JYJ 유천, 경찰의 따가운 눈총 받으며
지난 6월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박유천을 바라보는 경찰의 눈빛이 차갑기만 하다.

2. 이주노, 떳떳하지 못해 뒷문으로
지난 6월 30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이주노는 스스로 떳떳하지 못함을 보여주는 듯 취재진을 피해 뒷문으로 경찰서에 출석했다.

3. 브레이브걸스 하윤, 막내의 섹시 뒤태
'하이힐'을 신고 섹시 발랄한 치어걸로 돌아온 브레이브걸스. 막내인 하윤의 도발적인 뒤태에 비해 미묘한 표정 때문에 B컷으로 선정했다.

4. 구구단 하나, 신인의 패기 넘치는 점프
'아이오아이'의 김세정과 강미나의 합류로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구구단. 구구단의 리더인 하나가 그룹의 콘셉트인 '인어공주'마냥 팔딱 점프하고 있다.

5. 소나무 의진, 넘나 상큼한 것
구구단 이전에 '소나무'가 있었다. 독특한 그룹명하면 빠질 수 없는 소나무가 '넘나 좋은 것'으로 컴백했다. 새하얀 백옥 피부가 매력 포인트인 의진의 과즙 눈웃음과 살랑살랑 안무가 사랑스럽다.

6. 김서형, 반전 매력이란 이런 것!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의 후속 '굿와이프'에서 로펌 MJ의 공동대표 서명희 역을 맡은 김서형. 언제나 차도녀의 정석을 보여주는 김서형은 이날 생각지도 못한 뾰로통한 표정으로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을 뽐냈다.

7. 허영지, 의외로 완벽주의자?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윤안나 역을 맡아 당돌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 허영지는 지난 6월29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진행된 종방연에 참석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가방 끈 하나까지 세심하게 정리, 의외의 완벽주의자 모습을 보였다.

8. 김소현, 인형이 아닐리가…
tvN '싸우자 귀신아'에서 오지랖 여고생 귀신 김현지 역을 맡은 김소현은 완벽한 인형 자태로 귀신에 홀린 듯 모두를 홀리게 하기에 충분했다.

9. 고현정, 긴 생머리와 올블랙은 포기 못해!
지난 2일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디어 마이 프렌즈' 종방연에 참석한 고현정. 미스코리아 출신의 화려한 비주얼을 묻히게 하는 긴 생머리와 올블랙 패션이 아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