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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노출 논란? 제작진 "극에 필요했던 부분"

▲'구르미그리는달빛' 김유정(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리는달빛' 영상 캡처)
▲'구르미그리는달빛' 김유정(출처=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그리는달빛' 영상 캡처)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이 노출 장면을 놓고 일부 시청자들의 지적이 일자 제작진이 조심스럽게 입장을 전했다.

23일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해당 장면은 극에서 필요했던 내용"이라며 "전체적인 부분을 보고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22일 '구르미 그린 달빛' 1회 방송에서는 남장 내시 홍라온(김유정 분)이 내시로 팔려 궁에 입궐하기 전 붕대를 가슴으로 압박하며 남장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내내 사내 복장을 하고 등장했던 홍라온이 유일하게 여자임이 드러나는 장면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를 보고 일각에선 "미성년자인 김유정에게 노출 장면을 연기하게 하면 어떡하냐"는 지적이 나왔다.

제작진은 "그 장면만 놓고 본다면 오해를 할 수도 있지만, 홍라온이 여자임을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은 까칠한 왕세자와 남장 내시의 유쾌한 궁중 로맨스를 담은 작품. 박보검과 김유정의 활약으로 첫 방송부터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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