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고은과의 열애설로 화제의 중심에 선 신하균이 ‘올레’ 무대인사를 통해 공식석상에 나선다.
24일 리틀빅픽처스에 따르면 인생 적신호 뜬 세 남자의 무한직진일탈을 그린 영화 ‘올레’의 주역 신하균, 박희순, 오만석 그리고 채두병 감독이 27~28일 양일간 서울, 인천,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통해 관객을 만난다.
이번 무대인사는 친한 친구들과 여행을 하듯 즐겁게 촬영에 임했다던 세 남자의 영화 속 트리플케미를 스크린 밖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그간 네이버 V앱 스팟라이브에서 깜짝 아이스버킷 이벤트를 통해 팬서비스를 선물한 신하균과 라디오에 출연하며 '저격수'로 화려한 입담을 과시한 박희순 그리고 진정한 아재개그로 뛰어난 예능감을 발산한 오만석이 더위를 피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함은 물론, 팬서비스를 통해 잊지 못할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올레’는 퇴직 위기에 놓인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 사법고시 패스만을 13년 째 기다리는 고시생 수탁(박희순), 그리고 겉만 멀쩡하고 속은 문드러진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 인생의 쉼표가 필요한 때,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세 남자의 무책임한 일상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올레’ 주연배우 신하균은 24일, 김고은과 2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