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이응복 PD(출처=비즈엔터)
'태양의 후예' 이응복 PD가 결국 KBS를 떠난다.
26일 방송가 관계자는 비즈엔터에 "KBS2 '태양의 후예' 이응복 PD의 사표가 오늘 수리됐다"고 밝혔다.
이응복 PD는 앞서 퇴사 소식이 불거졌지만 KBS 드라마센터 측에선 부인한 바 있다. 이후 김은숙 작가의 신작 tvN '도깨비' 연출을 맡는다고 알려졌지만 당시엔 부인했다.
한편 이응복 PD는 2009년 KBS '전설의 고향-금서'로 연출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림하이' 시리즈, '비밀', '태양의 후예' 등을 연출하며 스타 연출자로 이름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