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니 뎁과 엠버 허드를 둘러 싼 소문이 이혼 후에도 끊이지 않고 있다.
먼저, 열애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포스트 등 외신은 억만 장자 엘론 머스크가 엠버 허드에게 이혼 전부터 주기적인 만남을 제안해 왔다고 보도했다.
엠버 허드와 엘론 머스크는 지난 6월 마이애미 주 북쪽에 위치 델라노 해변에서 주말을 함께 보냈으며, 지난달에는 런던의 나이트 클럽에서 만났다고도 보도했다. 엘론 머스크는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의 실제 모델로 유명한 인물이다.
또 하나는 위자료 논란. 조니뎁이 이혼 과정에서 엠버 허드에게 지급하기로 한 위자료는 700만 달러다.
그러나 엠버 허드는 “기부를 통한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경우 700만 달러 보다 적게 책정된다. 이는 위자료 약속을 안 지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엠버 허드는 지난 5월 조니 뎁의 가정 폭력을 주장하며 이혼을 신청했고, 두 사람은 법정 다툼 끝에 결혼 18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 과정에서 엠버 허드 꽃뱀 논란, 조니 뎁 폭력 등의 소문이 끊이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