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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마음의꽃비' 임지은ㆍ정희태, 뻔뻔함의 극치 "하늘땅한테 실컷 호소해 봐"

(사진=KBS2 '내 마음의 꽃비')
(사진=KBS2 '내 마음의 꽃비')

'내 마음의 꽃비' 임채원이 복수심을 불태웠다.

2일 방송된 KBS2 '내 마음의 꽃비'126회에서는 자신의 딸 꽃님(나해령 분)을 버린 사람이 천일란(임지은 분)이라는 사실을 알아챈 서연희(임채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연희는 "우리 선아 왜 갖다버렸어"라고 분개했고, 천일란은 "내가 네 딸을 왜 갖다버려. 그런 적 없어"라며 둘러댔다. 이에 서연희는 "거짓말 하지 마"라며 화를 참지 못했고, 천일란은 뻔뻔하게 "증거 있어? 갖다버렸다는 증거 있냐고"라고 되물었다. 이에 서연희는 "화상때문에 안 거 아냐? 그 화상을 네가 만들었으니까"라며 증거를 들이밀었다. 이 말을 듣게 된 천일란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천일란의 표정을 보고 확신을 굳힌 서연희는 "대체 왜 그랬어 나한테 무슨 원한이 있어서"라면서 "나는 너를 도와준 죄밖에 없는데 대체 왜"라고 절규했다.

이때 이수창(정희태 분)이 등장했고, 이수창은 "너 미쳤어?"라면서 서연희와 천일란을 떼어놓았다. 이에 서연희는 "그러고도 하늘이 무섭지 않아? 어떻게"라면서 "너희들 악행은 하늘이 알고 땅이 알아"라고 분개했다. 이에 천일란은 "하늘땅한테 실컷 호소해봐. 그 하늘과 땅은 우리 편인 것 같으니까"라며 이죽였다. 천일란은 "미친 게 떠들든 말든 상관하지 말고 그만 들어가요"라면서 이수창을 데리고 떠났고, 서연희는 "이수창, 천일란. 너희들이 지은 죄가 천하에 드러나는 날이 분명히 올 거야"라면서 "그날이 오면 죗값 톡톡히 물을 거야"라고 분개했다.

오세림 기자 stellaoh@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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